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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팀 무료게임 Birdgut

by 프로신청러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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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무료게임 중 하나인 Birdgut은 2019년에 출시되어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 게임입니다.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모든 엔딩을 즐길 수 있는 매우 라이트한 게임이죠.

 

게임스타트!

정상적이지 못한 꿀벌이 태어나 여행을 다니는 게임입니다. 무료 게임치고는 스토리도 괜찮은 편이며 하드한 난이도로 두뇌와 피지컬이 요구되는 게임이죠.

 

미성숙한 꿀벌을 컨트롤하여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는 게임으로 중간에 벌레(몬스터)들과 가시, 절벽등의 함정이 게임을 방해합니다.

 

어려운 구조의 미로라던지 발판 이동과 같은 숙련된 조작이 필요한 부분들은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려울지 모릅니다.

 

두루미의 몸 안에은 여러가지의 함정이 설치되어 있는데 폭탄을 사용하는 CCTV나 풍뎅이, 벼룩과 같은 수많은 벌레들이 게임 진행을 방해합니다.

 

이동할 수 없는 곳은 아이템을 적절히 사용하여 탈출해야 하는데, 죽을 때 산산조각이 나며 죽기 때문에 어린애들이 하기에는 부적절해보입니다.

 

기계를 작동시키고 시간안에 미션을 클리어하거나 타이밍을 맞춰챠하는 고난이도의 미션도 존재합니다. 어렵게 만들어졌지만 다행히 세이브 존이 있어 진행 사항을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세이브 존은 자주 등장하기에 간신히 클리어 했던 곳을 다시 클리어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엔딩은 스포이니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직접 플레이하여 다 클리어해서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팀 무료게임 Birdgut 후기

9개의 스테이지와 3개의 엔딩이 존재하며 해골을 수집하는 등의 나름의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임 BGM도 신경써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느껴져 게임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더해주어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듭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의 플레이 타임으로 모든 엔딩을 볼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2~3시간 정도면 완벽히 클리어 할 수 있어 라이트하게 즐기기에는 딱입니다.

 

무료 게임이라고 만만히 봤다가는 하드한 난이도에 분노할지도 모릅니다. 구성도 잘갖추고 있어 게임하는데에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귀여운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천드리며 그것이 상관없다면 추천합니다. 다만 잔인한 요소가 많으니 어린 아이에게는 비추천합니다.

 

한국어 번역은 존재하지 않아 영어로 게임을 해야하나 외계어로 나왔어도 게임 진행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언어의 장벽은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스팀에 들어가면 검색하는 곳이 있고 그곳에 Birdgut이라고 입력하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료 게임이지만 최근 평가와 모든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로 내릴 정도로 좋은 게임입니다.

 

게임 사양은 어떤 컴퓨터라도 돌릴 수 있을만큼 낮은 사양을 요구합니다. 사무용 컴퓨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걱정말고 해보세요.

 

게임 용량은 3.29 GB가 필요하니 영화 한편을 다운받은 수준입니다. 생각보다는 용량이 더 들어갔으나 용랑이 있는 만큼 더 많은 컨텐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나름 시간을 보낼 때 재밌는 게임.